김정은.
김정은은 주방용품 살균기 광고를 통해 환경오염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을 소개한다.
그동안 음식물 처리기를 비롯해 세탁 세제 등 생활과 밀접한 제품 광고를 주로 촬영하며 대중에게 익숙한 김정은이 다시 한 번 친숙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는다.
김정은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광고 촬영에서 경쾌한 노래에 맞춰 과일과 야채 등 먹을거리를 닦는 모습을 소화했다. 이와 함께 주방용품과 유아용품 살균 솜씨도 과시했다.
이번 광고의 제목은 ‘플리즈 클리즈’. 유해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킨다는 내용이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김정은의 건강한 이미지가 물로만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제품 성격과 맞는다”며 “친근하고 신뢰도 높은 김정은을 통해 주부 소비자에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김정은의 살균기 광고는 9월초부터 지상파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