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스포츠동아 DB]
아기와 함께 내달 ‘수퍼 맘 시즌2…’ 두차례 출연
6월부터 출산을 위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이승연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승연은 케이블TV 스토리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수퍼 맘 다이어리’에 2회에 걸쳐 아기와 함께 출연한다. 그녀의 TV 컴백은 3월 SBS ‘디자인 성공 시대’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이승연은 6월30일 불혹의 나이에 2.8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그녀는 출산 2주 만에 모유 수유로 체중을 10kg이나 줄이는데 성공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이승연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본업인 연기에 컴백하려는 의지도 높다
한 관계자는 “출산 이후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며 “연기 외에 TV, 라디오 진행 등 예전처럼 활발할 활동을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얼 다큐 프로그램인 ‘수퍼 맘’ 시즌1에는 이상아 조혜련 최정원 박현영 등이 출연했다. ‘수퍼 맘 다이어리’는 10월 중순부터 방송한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