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32)가 사랑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은 6일 주간지 '여성세븐' 최근호의 기사를 인용해 아무로 나미에와 인기 개그콤비 런던부츠 1호ㆍ2호의 멤버 다무라 아쓰시(36)가 연말연시를 함께 보냈다고 주요뉴스로 전했다.
이날 발매된 '여성세븐'은 지난해 연말 아무로 나미에와 다무라 아쓰시가 미국 애리조나주의 세도나를 방문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여행을 즐겼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께 홈 파티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아무로 나미에는 스무살 때인 1997년 15세 연상의 안무가인 샘(SAM)과 결혼했다가 2002년 이혼했으며, 한 명의 아들(11)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