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출신 민경훈, 2월 초 가요계 복귀

가수 민경훈.

그룹 버즈 출신의 가수 민경훈이 2월 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한다.

발매 예정일은 2월4일. 그가 팬들에게 새 노래를 내놓기는 2008년 말 발표했던 ‘하루’ 이후 1년 만이다.

본격적인 홀로서기인 이번 음반을 위해 민경훈은 100곡 이상을 직접 수집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그는 2003년 그룹 버즈의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간 ‘남자를 몰라’, ‘겁쟁이’ 등을 크게 히트시켰다.

한편 손성희와 신준기, 김예준 등 버즈 출신의 또 다른 멤버들도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