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노민 조재현 김태우(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설원공 역을 통해 인기를 모은 전노민은 이번 작품에서 120억 게이트의 진실을 손에 쥔 앵커 김우경으로 등장한다.
위기에 몰린 세계 최고의 옥션 기업의 한국 지사장 최동훈 역에는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온 김태우가 맡았다.
또한 개성파 연기자 조재현은 조선의 마지막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앞두고 있는 고종으로 등장한다.
‘인플루언스’는 ‘미녀는 괴로워’ ‘마린보이’를 제작한 리얼라이즈 픽쳐스에서 제작하며, 3월 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