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은 5월1일 변호사 이 모 씨와 4년 열애 끝에 그 결실을 맺는다.
결혼을 앞두고 박기영은 27일 웨딩화보를 통해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박기영의 소속사인 플럭서스는 이날 “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9벌의 드레스를 입고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기영은 결혼식에서 국내 유명 드레스 업체인 로자스포사가 그녀를 위해 특별 제작한 10벌의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
한편 박기영은 5월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에서 열리는 웨딩마치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덧붙였다.
축가는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동료 가수이자 절친인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이 맡고, 허니문은 몰디브로 떠난다.
국내 대표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인 박기영은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을 계속할 계획.
현재 7집 앨범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올 하반기 새 노래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