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듀오 폭시, 태극전사 이니셜 문신 논란

입력 2010-05-24 1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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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폭시. 스포츠동아DB

‘태극전사의 이니셜을 몸에 새긴다?’

엘프녀 한장희와 다함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폭시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섹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방송 불가의 대명사답게 두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도 수위 높은 파격을 택해 적잖은 논란을 살 전망. 멤버들이 좋아하는 선수의 이니셜을 몸에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선언한 게 그 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장희와 다함은 문신을 새겨 넣을 “부위는 노코멘트”라고 밝혀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폭시는 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는 6월 초 섹시 화보와 함께 치어리더 스타일의 의상을 재무장하고 응원가도 내놓을 계획. 엘프녀 한장희를 새 멤버로 영입한 폭시는 올 초 노래 ‘왜 이러니’를 발표한 바 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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