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포미닛 현아 ‘연세대 이승기’ 호감 표현에 수줍은 모습…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이승기를 닮은 대학생이 등장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4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는 ‘아이돌 촌’ 체험단으로 선발된 연세대 건축동아리, 한국 경마단, 영농 후계자 모임 등 일반인 출연자들과 기존 멤버들이 함께 모내기에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인물은 연세대 건축동아리 소속의 한 남학생. 가수 이승기를 닮은 듯한 외모에 김태우는 그에게 ‘연세대 이승기’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이날 방송에서 ‘연세대 이승기’는 모내기 작업에서 한 팀이 된 ‘포미닛’ 현아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는 현아에게 “몇 살이냐, 나는 22살이니 말 놔도 되겠느냐”고 친근하게 말을 건넸고 현아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포착한 김태우는 “모내기에 집중하라”고 구박을 했고, 이에 ‘연세대 이승기’는 “현아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고 대꾸해 기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방송 직후 ‘연세대 이승기’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