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논란에 휩싸인 소녀시대 티파니.(왼쪽)
이삭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테파니(티파니 본명)는 절대 하지 않았다(OH! and btw! steph DIDN’T get work done!)”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성형논란에 휘말린 티파니를 대신해 ‘절친’으로 알려진 이삭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추측된다. 더욱이 이삭은 이날(9일) 티파니와 함께 영화 ‘이클립스’를 봤다는 내용의 글도 함께 게재하고 있어 가까이서 지켜본 친구로서 티파니의 성형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에 확신을 더했다.
티파니는 성대결절로 3주간 방송을 쉬었다가 지난달 2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티파니의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졌다”, “입가가 어색하다”, “눈웃음이 달라졌다”등 의혹을 제기해 성형논란에 휘말렸다.
한편 티파니와 같은 소속사 친구로 우정을 쌓아온 이삭은 현재 아리랑 라디오에서 ‘미드 데이 브레이크’(Mid-Day Break)의 디제이로 활약하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