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고현정 vs 엄태웅 ‘알까기’ 대결

입력 2010-08-22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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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과 엄태웅이 ‘알까기’에서 격돌한다.

둘은 29일 방송하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꿀단지’의 코너 ‘2010 알까기 제왕전’에서 맞수로 만나 실력을 겨룬다.

최근 녹화를 마친 고현정과 엄태웅의 대결은 22일 ‘꿀단지’ 방송이 끝나고 나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고현정과 엄태웅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했던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각각 미실과 김유신으로 출연해 연기 대결을 벌였던 사이다. 당시 드라마에서 입장이 다른 정적으로 맞섰던 둘은 ‘2010 알까기 제왕전’에서 다시 한 번 자존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고현정과 엄태웅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배우들이란 점에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고현정은 지난해 초 ‘선덕여왕’ 출연을 앞두고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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