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류시원은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딥키스 안 하는 남자’라는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6년 연기자 생활 동안 총 2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는데, 늘 키스신이 있었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키스하는 척만 했을 뿐 딥키스까지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류시원의 고백에 진행자 강호동은 “승기씨, 혹시 딥키스 해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승기는 쑥스러운 듯 “해본 적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이어 류시원은 이승기에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승기가 “24살이다”고 답하자 “한창 (딥키스) 많이 할 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15.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 기록해 지난 주 13.5%보다 2.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