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아 로버츠(43)가 커피 광고에 출연해 약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원) 광고료를 받았다.
이 광고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커피회사 ‘라바자 커피(Lavazza coffee)'의 광고다.
45초 광고 속 줄리아 로버츠는 비너스 역으로 한 마디도 하지 않고 특유의 환한 미소만 짓는다. 비너스 역할을 맡았지만 어떠한 노출도 없다.
올해 줄리아 로버츠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L사의 광고 출연료로 2천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를 받아 여전히 할리우드 스타 중 최고의 몸값을 받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사진 | 줄리아 로버츠 출연 커피 광고 캡처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