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생애 첫 피처링 도전…매력 보이스‘눈길’

입력 2011-02-07 1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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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팬들을 위해 피처링에 도전했다.

김하늘의 소속사인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김하늘이 신묘년 새해를 맞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의 일환으로 피처링에 도전했다”며 “김하늘은 최근 유명 작곡가겸 가수 양정승씨의 싱글 ‘밤하늘의 별을3’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피처링 참여는 데뷔 후 처음 있는 일. 그는 1월 말 영화 ‘블라인드’의 촬영 중 서울에 잠시 올라와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

김하늘은 “많이 긴장했지만 스태프들이 도와줘 즐겁게 녹음을 마쳤다”며 “정말 의미 있고 흥미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에게 제 마음이 이 노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신묘년 새해에 팬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음을 마친 후 스태프들은 “김하늘은 명품 피처링의 종결자”라며“예쁜 노래말과 딱 맞는 매력적인 보이스였다. 피처링이 아닌 전곡을 직접 불러도 되겠다”고 극찬했다.

한편, 김하늘이 참여한 ‘밤하늘의 별을3’ 는 2월8일 멜론, 싸이월드, 엠넷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일제히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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