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WC서 태블릿PC·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입력 2011-02-13 13:47: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WC에서 공개된 LG전자 신제품 (사진제공:LG전자)

MWC에서 공개된 LG전자 신제품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제품은 8.9인치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Optimus Pad)’와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등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는 3D로 촬영은 물론 녹화와 재생, 공유 등 완벽한 3D 플랫폼을 구현한다.

세계 최초로 듀얼 렌즈를 탑재해 3D 동영상과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