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맞아? ‘후덕한’ 과거…‘3단 변신’ 깜짝

입력 2011-03-22 08: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은혜의 ‘3단변신’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다음 텔존에서 아이디 쉬크남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윤은혜의 3단 변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과거 사진부터 현재 사진까지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베이비복스’의 귀여운 막내…윤은혜

첫번째 사진은 윤은혜가 여성 5인조 그룹‘베이비복스’시절에 찍혔던 사진으로 추정된다. 윤은혜는 중학교 3학년때 ‘베이비복스’멤버의 막내 멤버로 연예계를 데뷔했다.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베이비복스’로서 ‘막내’의 위치란 귀여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속 윤은혜는 진한 화장보다 민낯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많이 담겨 있다.


● ‘소녀장사’란 별명을 얻더니 몸도?

윤은혜가 지상파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MBC ‘천생연분’ SBS ‘X맨’등에서 활약할 때 찍혔던 사진이다. 이때 당시 각종 힘을 겨루는 게임에서 윤은혜가 여자 게스트들을 이겨 ‘소녀 장사’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당시 그의 몸매는 지금 ‘윤은혜’와는 딴판이었다. 그래서 2005년 한 유명한 체형관리업체의 모델로 발탁, 그의 몸매가 확 변하자 누리꾼들은 ‘성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 이제는 ‘워너비 스타’ 윤은혜

2005년 ‘베이비복스’에서 윤은혜가 나가고 연기자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처음 그가 했던 작품은 MBC ‘궁’이었다. 발랄한 ‘채경’의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일약 스타가 되며 각종 CF와 화보를 찍게 되었다. CF와 화보에서 보여지는 윤은혜의 섹시한 몸매가 빛을 발하며 이제는 여성이 선망하는 ‘워너비 스타’가 되었다. 또한 이후 MBC ‘커피 프린스 1호점’ KBS ‘포도밭 그 사나이’ ‘아가씨를 부탁해’ 등 후속 작품들도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박한별과 유인나, 차예련과 함께 찍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홍보차 각종 토크쇼, 시사회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ㅣ 다음 텔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