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진행된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서 데이비드 윌슨은 특별심사위원으로 10명의 연예인 도전자가 펼치는 공연을 김연아 등과 함께 심사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이들이 거의 초보에서 두 달만에 이만큼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라워했다는 후문.
심사전 음악과 동작의 어우러짐에 집중하여 심사하겠다고 밝혔던 데이비드 윌슨은 출연자들의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후한 점수를 매겼다.
데이비드 윌슨은 또한 10명의 도전자들을 직접 가르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코치가 자신들을 직접 가르친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개인연습을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김병만,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이아현,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규혁 등 다양한 분야의 톱스타 10인이 출연하는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5월 22일 일요일 저녁 6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