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여전한 미모…男배우들 ‘굴욕’ 왜?

입력 2011-07-05 07:50: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인 배우 유민이 임형준과 신현준을 헷갈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유민은 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영화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일본에서 촬영한 영화 ‘가문의 수난’에 우정출연 한 유민은 함께 출연한 탁재훈, 임형준과 찍은 사진 밑에 임형준을 신현준이라고 잘못 적었다. 영화에는 신현준도 함께 출연했던 터라 두 배우는 유민의 실수에 때아닌 굴욕(?)을 맛봤다.
유민 블로그 캡처.

유민 블로그 캡처.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사진 속 유민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깜찍한 브이(V)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우아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최근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던 유민은 블로그에 영화 ‘가문의 수난’에 우정출연하는 소식을 전하며 “‘가문 시리즈’는 한국에서 인기있는 코미디 영화의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민은 “여전히 리허설 없이 바로 실전이었다. 영화는 리허설을 했던것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현준, 탁재훈, 김수미, 임형준 주연의 영화 ‘가문의 수난’은 오는 9월 추석 연휴께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유민 공식 블로그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