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김정태가 다른 여자후배 쳐다봐 ‘발끈’ 왜?

입력 2011-07-14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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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과 김정태가 함께 CF를 찍어 화제다.

두 사람이 찍는 광고는 체중조절용 제품으로 몸매에 대한 여자들의 자존심 대결과 꾸준한 몸매관리의 필요성을 김사랑과 김정태의 코믹연기로 담아냈다.

광고내용은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김사랑이 잠시 방심한 사이, 직장상사인 김정태는 옆에 있는 김사랑은 거들떠 보지 않으며 지나가는 여자 후배를 보느라 정신이 팔려있다. 여기에 발끈한 김사랑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포스트 라이트업을 통해 몸매관리에 들어간다. 마침내 완벽한 몸매를 되찾은 김사랑은 직장동료들 사이에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되고 김정태 또한 졸졸 따라다니게 된다는 이야기.


이번 광고를 통해 김사랑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들의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선 김정태의 명품 연기는 극장버전과 영화 ‘방가방가’를 패러디 한 온라인버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포스트 라이트업을 내밀며 “한 사발 말아 드시기를 조심스럽게 권합니다”라고 말하는 김정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이번 광고는 온라인버전, 극장버전, TV버전이 제작되어 각각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제공ㅣ동서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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