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토요일 하루 동안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훌쩍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16일 하루 동안 766개의 스크린에서 50만997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7일 오전 현재 누적관객 142만3716명에 이르렀다. 2위인 ‘트랜스포머3’가 16일과 17일 34만3460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개봉 첫 날 미국을 제외한 26개 국에서 4360만달러(약 46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