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월요커플’ 개리에 기습포옹 ‘좋아보여…’

입력 2011-07-18 1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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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개리를 기습 포옹 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KTX로 서울에서 경주까지 이동하는 동안에 주사위를 던져 한명씩 탈락시키는 게임을 진행했다.

'탑승'과 '탈락'이 적힌 주사위를 던져 '탑승'이 나올 경우 경주까지 KTX로 한번에 이동하게 되고, '탈락'이 나올경우 KTX에서 내려 다른 방법을 통해 경주까지 와야한다.

송지효는 주사위를 던진 후 '탑승'이 나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개리에게 안겼다.

개리는 송지효의 포옹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사심방송?",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민수가 런닝맨 멤버들을 잡으러 다니는 헌터로 출연해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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