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하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블라인드’ 부산 제작보고회 가는 KTX에서”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은 KTX에 탑승한 김하늘이 “블라인드 대박”이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유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다른 영화 블라인드 치고, 블라인드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하늘을 응원했다.
한편,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 극중 김하늘은 경찰대 출신 시각장애인 민수아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8월 11일 개봉.
사진출처=김하늘 페이스북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