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하늘 직찍, 완벽한 마네킹 몸매 눈길”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19일 부산에서 열린 영화 ‘블라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하늘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하늘은 심플한 검정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서 있다. 가늘고 긴 다리와 팔 등 마른 몸매가 돋보인다. 관객을 향해 밝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특유의 청순함이 묻어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자연미인”, “정말 여신 인증”,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로 김하늘, 유승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1일 개봉.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김하늘 갤러리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