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손예진 미투데이
배우 손예진이 의류화보 촬영 중 팬서비스로 엽기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손예진은 지난 20일 “오늘은 촬영해요. 안하던 렌즈를 껴봤어요. 갈색으로. 왠지 색달라서 좋아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예진은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윙크를 한 채 묘한 입술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옅은 스모키 화장과 붉은 색 장갑으로 강렬한 색채를 발했다.
손예진은 “감기는 거의 나았어요. 옷을 스무벌이나 갈아 입었는데 아직도 네 벌이 남았어요. 꿈에서도 옷 갈아입을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손예진은 지난 15일에도 자신의 미투데이에 민낯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고된 촬영에도 여신 미모”, “동안 폭발”, “열심히 하는 모습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설경구, 김상경과 함께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초고층빌딩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를 촬영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