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21일 서울의 한 수영장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름특집을 촬영하던 도중 넘어지는 사고로 앞머리 부분이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일곱 바늘을 꿰맸다.
정준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큰 부상은 아니다”며 “어깨 등에 근육통이 있어 3일 정도 입원하면 건강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당분간 ‘무한도전’ 방송에도 큰 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정준하는 부상으로 인해 ‘무한도전’이 특집으로 준비 중인 조정 특집 훈련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하지만 조정대회에 출전을 포함한 ‘무한도전’ 촬영은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이해리 기자(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