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탈락 옥주현 “이소라 보면 엄마같다” 눈물

입력 2011-07-25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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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이소라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옥주현은 26일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해 눈물을 끌썽였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소라가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핑 돌았다"고 칭찬하자 이 말을 들은 옥주현은 "언니를 보면 엄마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동안 이소라로부터 받은 격려와 질책의 세심한 문자에 큰 힘을 얻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현중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객석의 한 커플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라이브로 완벽 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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