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샤워신에서 S라인 실루엣 공개 ‘아찔’

입력 2011-08-03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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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패션 간지女’ 티아라 효민의 샤워신 영상이 공개됐다.

효민은 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기생령’에서 서니(한은정)의 동생 유린 역을 맡았으며, 이번에 공개된 샤워신은 짧지만 강렬한 비주얼로 영화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극 중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목격하고 실의에 빠졌던 유린(효민)이 정신을 차리기 위해 샤워실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샤워기에서 물줄기가 흐르고, 샤워 부스 안으로 드러난 효민의 S라인 실루엣이 아찔하다.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 옷을 입는 유린은 손잡이를 돌리는 순간 뜨겁게 달궈진 손잡이 때문에 화상을 입는다.

또 세면대에서는 계속해서 뜨거운 물이 흐르고 문틈으로 붉은 피가 새어 들어와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워신이 은근 야하다”, “아이돌이 샤워신이라니”, “짧은 영상이지만 너무 강렬하다”, “기생령 아직 못 봤는데 꼭 보러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생령’은 아이를 낳고 싶은 간절함에 잔혹한 주술로 한 아이를 독 안에 봉인하고, 그로부터 99일 후에 독 안에 봉인된 소년의 원혼이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8월 4일 전격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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