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 벗은’ 신현준-탁재훈, 나뭇잎으로 겨우 가려…

입력 2011-08-10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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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영화 ‘가문의 영광 4: 가문의 수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현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3장을 공개해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행복한 삼남매” 라며 공개한 사진에는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과 현영, 정준하가 남루한 거지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한 삼남매라고 보기엔 어려운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사진에는 신현준과 탁재훈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상·하의를 모두 벗은 두 배우가 나뭇잎으로 중요한 부분만 가린 채 부둥켜 안고 있는 것. 마치 아담을 연상케 한다.

한편, 9일 미사리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영화 ‘가문이 영광4:가문의 수난’은 출국금지가 풀린 홍회장 일가가 일본에서 좌충우돌 겪는 모험담을 그렸다. 9월 8일 개봉.

사진 출처 | 현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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