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스키조의 콘서트에 보컬 허재훈의 연인인 배우 김옥빈이 게스트 가수로 출연한다.
최근 4년 만에 새로운 앨범 ‘밤! 밤! 밤!’을 발표한 스키조는 9월 3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에는 최근 스키조의 뮤직비디오 출연과 신곡 ‘포겟 어바웃 잇’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김옥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옥빈과 스키조의 허재훈은 6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과감한 공개키스로 커플 인증을 한 상태여서 관심을 받고 있는 커플이다.
2007년 발표된 스키조의 ‘버스안에서’ 객원 보컬로 참여한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도 우정출연할 예정이다. 일렉트로닉 디제이팀 리스키리듬머신(RRM)도 출연해 파티 컨셉트의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