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근은 26일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 아픈 추억과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여행은 그간 아이들을 돌보느라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특별하게 마련했다.
이혜근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어머니가 희생을 해주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혜근은 또 과거 어린이 드라마 ‘꾸러기’출연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혜근은 “학교를 며칠 가지 않아서 선생님이 시킨 문제를 못 풀었다. 그때 선생님이 ‘너는 돈만 벌면 다냐’고 말해 상처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혜근은 1988년 어린이 드라마 ‘꾸러기’로 데뷔해 영화 ‘영심이’로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