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지고는 못살아’는 전국가구 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 시청률 6.9%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지고는 못살아’는 한류스타 최지우의 안방 복귀 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지우와 윤상현, 김정태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지만 경쟁작들과의 경쟁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형우(윤상현)의 과거 연인이었던 희수(이수경)가 등장해 부부 갈등을 예고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KBS 2TV ‘공주의 남자’와 SBS ‘보스를 지켜라’는 각각 19.7%,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