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정주미. 사진출처|정주미 미니홈피
3일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1차 예선 직후 열린 슬라럼 콘테스트는 레이싱 모델들이 아반떼 GDI 1.6을 타고 약 100m 구간에 설치한 7개의 장애물을 가장 빨리 통과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이벤트가 아니라 선수들이 각 후원사와 팀 이름을 걸고 출전해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았다. 정주미는 9초05의 기록으로 우승(상금 50만원)을 차지했고, 2위는 한국타이어의 임은실, 3위는 인디고 솔라이트의 황가희가 차지했다.
태백|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