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윤희석, 다섯살 어린 피앙세와 11월 12일 결혼

연기자 윤희석이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희석은 11월12일 5세 연하의 일반인과 서울 라마다 호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희석의 결혼 사실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의 녹화에서 알려졌다. 윤희석은 녹화장에서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고, 출연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윤희석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6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고,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건, 이선균 등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 출신은 윤희석은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달콤한 나의 도시’ ‘동안미녀’ 등에 출연하며 인상 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황금란(이유리)의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