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정촌’ 김주우 아나-이해인, 한 커플 성사

입력 2011-09-17 1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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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애정촌’에서 김우주 아나운서와 연기자 이해인, 단 한 커플이 성사됐다.

1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은 러브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 '짝'의 형식을 차용해 국내 연예인 11명이 애정촌에서 1박 2일간 합숙하며 자연스럽게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가수 성시경이 내레이션을 맡아 출연자들의 리얼한 속마음이나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2호(김주우)와 여자5호(이해인)는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커플로 성사됐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한표도 얻지 못했던 이해인이 최종 커플이 되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김주우는 이해인을 그린 그림을 선물로 주었고 이해인은 평소에 착용하고 다니던 팔찌를 선물로 줬다. 최종 커플이 된 두사람은 ‘스타 애정촌’의 유일한 커플로 방송 후 '스타 애정촌'의 12강령에 의해 사석에서 따로 만나 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방송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해, 김경진, 박현빈, 최현우, 황지노, 김주우, 김은정, 강예빈, 김하은, 안진경, 이해진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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