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천자문 줄줄 읊어, 유머감각+박학다식 국민MC

유재석이 천자문을 막힘없이 외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중국특집에서 유재석은 이연희, 개리와 함께 만리장성 레이스에 참가해 천자문을 막힘없이 풀어냈다.

유재석은 제작진으로부터 천자문의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다음의 두 글자를 이어서 답하라는 문제를 받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별것 아니라는 표정을 짓고는 ‘집 우, 집 주’ 을 답하고는 추가로 여섯개의 천자문을 외웠다.

이에 제작진은 그런 유재석의 모습에 ‘천자문 머신’이라는 자막을 달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출처ㅣ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