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지이 日명문 와세다대 간다…팀 재결성 5개월만에 해체

입력 2011-09-21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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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가 재결성 5개월만에 해체했다.

거북이는 지난 2008년 고(故)터틀맨 (본명 임성훈) 사망 이후 새롭게 남자멤버 이강을 영입해 4월에 ‘주인공’을 발표했으나 개인적·경제적 사정으로 해체하게 됐다.

거북이 지이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와세다 대학에서 문화 관련 공부를 할 예정이며 트로트 가수로 개인활동을 했던 금비는 연예계가 아닌 다른 활동을 준비중이다. 이강의 근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항상 밝은 이미지의 그룹이었는데 안타깝다”“터틀맨의 자리가 컸었나보다”“금비와 지이의 실력이 좋은데 아쉽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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