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지난 2008년 고(故)터틀맨 (본명 임성훈) 사망 이후 새롭게 남자멤버 이강을 영입해 4월에 ‘주인공’을 발표했으나 개인적·경제적 사정으로 해체하게 됐다.
거북이 지이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와세다 대학에서 문화 관련 공부를 할 예정이며 트로트 가수로 개인활동을 했던 금비는 연예계가 아닌 다른 활동을 준비중이다. 이강의 근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항상 밝은 이미지의 그룹이었는데 안타깝다”“터틀맨의 자리가 컸었나보다”“금비와 지이의 실력이 좋은데 아쉽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