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카라, 해체하면 좋을 것이 없어”

입력 2011-04-18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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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원조 아이돌 H.O.T.의 멤버 문희준이 ‘식신원정대 시즌2’촬영 중 “카라가 해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 시즌2에서 문희준은 ‘줄을서시料’란 코너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던 중 실사 크기의 카라 패널을 발견하고 구하라 손에 식신원정대에 명함을 주며 “해체하지 마. 그룹 해체하면 좋을 것 없다”라고 말했다. 선배가수로서 충고를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

이날 문희준은 맛집을 찾으러가는 중에 빨간 옷을 입은 시민에게 길을 물으려했는데 시민이 뒤도 돌아보지 않은 체 도망가자 문희준은 “어이 거기 빨강”이라고 소리치며 따라가는 등 명동에서 시민과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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