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팬들에게 ‘깜짝선물’ 화장 모습 공개

입력 2011-10-06 1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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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김연아가 화장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깜짝 공개했다.
김연아는 5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2010 밴쿠버올림픽 우승 당시 프리스케이팅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조지 거슈윈)' 공연 때 입었던 의상을 입고 있다.
김연아는 등을 보이고 앉은 채 왼손에 든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오른손의 메이크업 브러쉬로 화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5일, 2012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됐다. 이에 지난 9월 30일 홍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은 당시 준비중인 모습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12 인스부르크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무척 기쁘다(I’m so excited to be an Ambassador for the @youtholympics for @innsbruck2012 “awesome” yog :))"라는 글을 남기며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뒷모습이 정말 예쁘다", "선물 고맙네", "다음 아이스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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