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1월 레이디가가 음반사 통해 美진출

입력 2011-10-12 1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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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

여성그룹 소녀시대.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11월 미국의 유명 레코드회사 ‘인터스코프 레코즈’를 통해 미국에 정식 음반을 출시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소녀시대가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11월 신곡 ‘더 보이즈’의 맥시 싱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통해 ‘더 보이즈’가 수록된 음반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미국 음반 출시 및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위해 미룬 컴백 일정도 확정했다. 19일 3집 ‘더 보이즈’를 발표하고, 이날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특히, 19일에는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도 SM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테디 라일리의 작품이다.

소녀시대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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