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뺑소니신고…도주한 운전자 잡아 ‘화제’

입력 2011-10-20 2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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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규가 뺑소니 운전자를 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정철규가 지난달 25일 오후 대방역 공군회관 삼거리에서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뒤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철규는 신호위반 차량이 오토바이를 친 후 도주하자 그 차량을 끝까지 쫓아가 번호판을 확인한 후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그는 참고인 진술까지 하며 뺑소리 사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에 뒤늦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좋은 일 하셨어요”, “신고의식이 투철하시네요”, “블랑카님 언제 나오세요? 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정철규는 현재 라디오 DJ로 변신해 경인방송 iTVFM 90.7MHz ‘안상태 정철규의 행복충전 2시’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출처ㅣ정철규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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