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브래드 트위터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귀요미 종결자'의 포스를 한껏 발했다.
브래드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 찍는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에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및 박광선의 사진도 있다. 박광선도 브래드와 촬영중에 찍은 코믹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브래드는 짙은 갈색의 뿔테 안경을 쓰고 코믹한 콧수염을 그려넣은 모습이다. 브래드는 "이 뮤직비디오의 컨셉은 귀여움(concept is cute)"이라며 '귀요미 종결자'의 포스를 숨기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브래드 완전 귀요미 종결자', '김명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콧수염 어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3' 톱 11은 다음 달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시작으로 부산과 수원, 대구, 인천, 대전, 광주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단 브래드는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출국하는 관계로 불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