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모델이랑 달라’
배우 이민정이 모델과 같은 옷을 입어 눈길을 끈다.이민정은 16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제 32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민정은 가슴이 깊에 파인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타나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 잡았다.
그러나 평소 ‘여신미모’라는 별칭을 얻으며 남자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이민정은 이날 2% 부족해 보이는 의상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의상을 본 누리꾼들은 의상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의상이 파격적이기는 하나 이민정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이 많았다.
이날 이민정이 입은 의상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가 2011 F/W 컬렉션에 선보인 의상과 매우 흡사하다. 이 스킨톤의 시스루 의상은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정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오는 2012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발렌티노(valentino) 공식홈페이지,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