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와 이재윤이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일일 연속극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에서 극중 부자지간으로 출연하는 김갑수와 이재윤의 연습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외모와 대본 사랑이 꼭 닮아 실제 부자지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또 실제로 김갑수는 함께 연기하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꼼꼼히 연기 조언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지완(이재윤)과 미호(한그루)의 키스장면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희주(박시은)가 사라져 극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이별의 고통에 못 이겨 눈물을 쏟아내는 희주에게 그토록 감추고자 했던 진실을 밝히며 울부짖는 지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앞으로 전개될 극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련 내용은 8일 8시 15분에 공개된다.
사진제공ㅣMBC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