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연우 “내 ‘외모’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

입력 2011-12-0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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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신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연우가 첫 단독 토크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나와 막강한 예능감을 과시하며 ‘예능대세’로 등극했다.

시작부터 강한 의욕을 보인 김연우는 그 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성대모사와 걸그룹 댄스는 물론 ‘힐링캠프’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또한 예능선배 이경규가 김연우의 예능에 대한 열정에 개인기를 코치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 김연우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띠동갑 아내와의 결혼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평소 두 사람의 닭살돋는 애정행각과 아내의 내조등을 털어놓으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12살 어린 아내와 결혼을 허락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한 김연우는 자신이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자신의 외모였다고 고백해 모든 사람들이 의아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탈락 이후 솔직한 심경고백과 지금의 ‘연우신’이 되기 이전 설움 많았던 무명시절의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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