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하선-지선, 교사의 고정관념을 벗다 ‘파격 일탈’

입력 2011-12-08 1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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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국어선생 하선과 까칠한 영어선생 지선이 일탈을 꿈꾸며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파격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52회에는 미용실 직원의 실수로 빨간색 펑키 머리와 레게스타일로 머리스타일을 바꾼 하선과 지선의 일탈 행보가 이어진다.

예기치 못하게 바뀐 머리스타일에 지선과 하선은 처음에 당황하지만, 평소 답답했던 마음을 이번 기회에 해소해보자는 지선의 권유로 이들은 머리에 어울리는 의상까지 갖춰 입으며 화끈하게 변신하기로 결심한다.

빨간색 펑키머리-호피바지-가죽라이더 자켓-스모키 화장으로 락커로 변신한 하선, 레게머리-해골무늬 쫄쫄이 의상으로 변신한 지선은 나이트클럽까지 찾아가 막춤과 셔플댄스를 열성적으로 추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일탈에 성공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평소 승윤을 못마땅해하는 유선이 자신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승윤의 모습에 감동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하선과 유선의 짧지만 강렬한 일탈이 방송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52회는 8일 저녁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ㅣMBC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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