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패튼, 김윤진, 톰크루즈. (왼쪽부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감독 브래드 버드, 15일 개봉) 홍보 차 내한한 톰 크루즈가 2일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김윤진과 만났다고 8일 홍보사 측은 전했다.
이들의 만남은 제작자인 브라이언 버크가 김윤진을 직접 프리미어 시사회에 초청해 성사됐다. 김윤진과 브라이언 버크는 미국의 TV 시리즈 ‘로스트’에서 제작자와 배우로 만난 바 있다.
김윤진은 초대에 흔쾌히 응해 톰 크루즈와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김윤진은 “프리미엄 시사회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고, 톰 크루즈는 “‘로스트’의 팬이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고 반가움을 드러내며 영화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 영화 관람 후 김윤진은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팬이었으며 개인적으로 그 동안의 속편 중 최고의 작품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을 모르는 액션 활약을 펼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제공=파라마운트 픽쳐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