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포츠동아DB.
“윤상, 김광진, 윤종신, 이적 등 이번 앨범에서 함께 작업한 선배 뮤지션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 는 질문에, 아이유는 “윤상과 가장 친하다. 특히 윤상 선배님은 지난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서 자주 전화도 주고받고 식사도 하는 사이가 됐다.”고 대답했다.
특히 “윤상, 성시경과 함께 공연도 보러 다닌다”는 아이유의 이야기에 청취자들은 “윤상, 성시경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다” 는 질투 섞인 댓글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아이유는 “새해에는 연애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 같다”며 ‘자신을 무척 좋아하고 귀여운 질투가 많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차도남’을 가장 피하고 싶은 스타일로 꼽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