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
권미진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승윤 선배, 이종훈 선배가 이 사진을 본다면 난 최소 세 시간은 잡혀서 충고를 들을 것이다. 저 음식을 다 내가 먹은 건 절대로 아니다, 내 젓가락은 분명 양배추를 집고 있다”는 글과 함께 푸짐한 밥상 앞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권미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밥상에는 피자, 스파게티, 초밥과 롤, 와플 등 엄청난 양의 음식이 가득하다.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을 통해 102.3kg이었던 몸무게를 약 5개월 동안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권미진의 밥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포기했나요?”, “혼자 다 먹으려고요?”, “요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미진은 최근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에 소속된 프로 농구선수 김강선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사진출처|권미진 미니홈피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