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
최자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거기서 거기’ 무대 준비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최근 새로 발매한 앨범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하는 듯 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진과 티셔츠를 입고 연습실 벽에 위치한 바르(barre, 벽에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설치한 수평봉)에 한 쪽 다리를 올리고 있다.
그는 큰 종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초록색 테이프로 가슴 부분에 붙인 뒤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트뤠칭~”, “잘생겼다”, “멋진 준비”, “보기와 다르게 유연하시네요”, “너무 귀여워요”, “각선미 짱”, “라인이 있으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2년 만의 새 앨범인 ‘DIGILOG’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다이나믹 듀오 최자 미투데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