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리, 더블에이 호익에 “인사 안 하나…건방진 콘셉트?”

입력 2012-01-29 1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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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쇼리가 더블에이 호익에게 따끔한 한 마디를 던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스노레이스 대결이 펼쳐지기에 앞서 데뷔 4년 차 쇼리는 데뷔한 지 두 달 된 호익에게 가르침을 줬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이창명은 ‘드림팀’에 첫 출연한 호익에게 “신인이니 뭔가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호익은 “준비해온 것이 없다”고 거절한 것.

이에 쇼리는 “(호익의) 캐릭터가 굉장히 독특한 것 같다. 아까 보는데 인사를 안 하더라”라며 혹시 건방진 콘셉트를 취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또 쇼리는 “선배를 보면 쇼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MC의 질문에 눈 위에서 넙죽 엎드려 절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창명이 “쇼리가 예능이 어떤 것인지 보여줘라”고 주문했고 쇼리는 셔플댄스 등 열정적인 춤을 보여 폭소케 했다.

선배 쇼리의 가르침을 본 호익 역시 막춤과 함께 ‘큰절 댄스’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은 남자 설원에서 스피드 대결 ‘스노 레이스’를 펼쳤다.

사진 출처=K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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