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STAR 캡쳐
지난해 9월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외출하는 모습이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내와 함께 외출하던 도중 ‘생방송 스타뉴스’의 카메라에 포착된 강호동은 검은색 운동복에 패딩 점퍼 차림이었다. 강호동은 취재진에 웃음을 지어 보이며 “고생이 많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등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강호동의 복귀를 기원하는 광고가 실리는가 하면, 강호동이 선배 개그맨 이경규와 외출한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강호동의 복귀 임박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탈세 관련 의혹도 무혐의로 밝혀진 상태.
그러나 강호동은 복귀 여부를 묻자 “지금 가족과 함께 있으니 배려해 달라”고 답변했다. 그는 급히 자리를 떠나면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도 잊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강호동 외출 중 환한 모습을 포착해서 좋았다”, “그가 더욱 그립다”, “강호동 정말 복귀 임박한 듯”이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